2024.05.20 (월)
'농촌'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6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익산시가 긴급수리지원단을 운영해 침수된 농기계 600대 수리하며 영농활동 재개를 도왔다. 집중호우 피해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1일 용안면을 시작으로 망성면, 용동면까지 6일간에 걸쳐 실시한 침수 농업기계 긴급 수리지원이 피해 지역 농업인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농업기계 긴급지원팀은 연일 35도를 웃도는 폭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수리 서비스에 들어가 경운기, 보행관리기, 동력살분무기 등 600여대의 수리를 마쳐 농가의 일상복귀와 적기영농에 큰 도움을 주는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번 수리봉사는 집중호우로 인...
정헌율 시장이 이끈 민선 8기 1년은 도약의 시대로 평가된다.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와 익산형 일자리에 잇달아 선정되는 등 굵직한 성과를 이끌어내며 익산을 기회와 희망의 도시로 성장시켰다. 이같은 성과는 정 시장이 부임 초 막대한 부채를 전액 상환하고 청렴도 전국 꼴찌를 전북 1위로, 매니페스토 3년 연속 최고등급(SA) 등을 달성하며 도시 전반을 안정화한 것이 기반이 됐다. 특히 재선 시장에 당선된 후 집중했던 경제정책은‘안정’에‘성장’을 불어넣었다. 다이로움과 청년정책, 도심 속 명품 숲 조성사업은 지역경제 활력을 되...
익산시가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첨단 기술을 접목해 생산성을 높이는 ‘스마트강소농’ 육성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스마트강소농 육성 시범 지자체로 선정돼‘벼’재배 분야 스마트강소농을 육성한다. 이에 따라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스마트농업 도입과 확산에 필요한 기초역량을 높이는 ‘벼 스마트강소농’스타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강소농이란 디지털 장비‧데이터‧인공지능 등 첨단 농업기술을 농가에 맞춤형으로 도입해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를 말...
익산시 곳곳에서 지역 주민들이 녹색힐링공간인 '동네정원' 조성에 나서고 있다. 삼기면에서는 이달 사오랑마을 유휴부지 내에 ‘사오랑 행복정원’을 조성해 마을 주민들에게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사오랑 마을 이장과 부녀회장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직접 식재할 수목을 정하고 정원디자인을 정해 만들어진 공간이다. 화살나무와 사철나무로 정원 둘레를 두르고 라일락, 꽃댕강, 수국 등을 식재해 정원의 풍성함을 더한 뒤 공작단풍을 식재해 ‘사오랑 행복정원'의 특색을 주어 주민들에게 휴식처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웅포면에서는 ...
익산시 전체 벼재배농가 70%가 스마트 모심기 농법을 도입해 연간 70억의 생산비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기존 모심기 양을 대폭 줄이는‘벼 드문모심기’사업으로 일손부담을 덜고 농업경영비를 대폭 줄였다고 밝혔다. ‘드문모심기’는 모판의 모를 못자리에서 논으로 옮겨심을 때 3.3㎥당 이앙포기수를 기존 80포기에서 50 ~ 60포기로 줄여 간격을 넓히고 벼 한 포기당 심는 모의 수도 기존 10 ~ 15본에서 3 ~ 5본 내외로 대폭 줄여 심는 재배기술이다. 모를 심는 간격과 한자리에 심는 모의 양을 대폭 ...
익산시가 지역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녹색공간을 대폭 확대해 쉼과 여가가 어우러진 녹색정원도시로 거듭난다. 특히 자연과 도시가 융합할 수 있는 인프라를 중점적으로 구축해 쾌적한 정주여건을 제공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자연과 조화로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곳곳에 녹색 인프라를 조성하고 있다. 우선 금강의 절경이 내려다보이는 웅포면 함라산 자락에 도내 유일의‘국립 치유의 숲’이 들어선다.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원광대 한의학과와 한방병원 등 지역의 인프라를 ...
익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면서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가 방문의 해를 맞아 선보이고 있는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이 관광객 상승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지역의 주요 관광지에 89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6만여명과 비교했을 때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방문객은 총 150만여명이었지만 올해 5월까지 이미 89만여명이 방문하며 지난해 수치를 훨씬 뛰어넘을 것으로 예...
익산시가 가족 여행프로그램‘꼬리에 꼬리를 무는 마룡의 익산여행’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일명‘꼬꼬마 익산여행’은‘6월 여행가는 달’의 풍성하고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으로 농촌체험과 휴식을 위한 온 가족이 함께하기에 좋은 상품이다. 글로벌문화관을 시작으로 휴식과 힐링을 위한 아가페정원과 공공승마장을 활용한 승마체험,농촌체험활동이 함께 진행돼 액티브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특히 농촌체험은 매주 다른 주제로 체험이 가능해 날짜별 색다른 체험을 선택하는 재미가 있다. 이번 여행은 다음 달 13일 시작으로 7월 ...
익산시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빈집 문제 해결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빈집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000월부터 000개월동안 지역 실태조사를 통해 빈집 2,215호를 파악했다. 그중 정비가 진행되는 31호를 제외한 도시지역 675호, 농촌지역 1,509호의 총 2,184호를 대상으로 빈집정비 계획을 마련했다. 정비계획에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철거와 안전조치 등의 시행계획과 기준 및 필요 재원의 범위, 빈집밀집구역 지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우선 실태조사를 통해 빈집을 1등급(양호)~4등급...
전북 제2혁신도시 성공적 안착을 위한 익산지역 민‧관‧산‧학이 범시민추진단을 구성하고 공공기관 유치에 나섰다. 특히 범시민추진단 구성은 2005년 혁신도시선정 당시 신행정수도, 수도권 근접성 등을 내세우며 구)토지공사와 농촌진흥청 산하 관련 기관 유치전 이후 18년 만이다. 앞으로 추진단은 시민들의 결연한 의지를 모아 우수한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제2의 도약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10일 제28회 익산시민의 날 행사에서 범시민추진단을 출범하고, 시민들과 함께‘공공기관 유치 최적지는 익산’이라는 결의된 의지...